종합여행사 모두투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한 ‘마카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카오는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 경관과 더불어 미식, 문화유산, 쇼핑 등 복합적인 매력을 지닌 아시아 대표 여행지로, 비자 없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하고 사계절 온화한 기후 덕분에 가족 단위는 물론 커플, 친구 여행객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에서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모두 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마카오 에어텔 상품 외에도, ▲홍콩·주해·심천 ▲계림 등 주변 지역을 연계한 복합상품까지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고급형 여행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옵션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모두 시그니처 마카오 완벽일주 3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조건을 적용해 여행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나도 광장과 ▲성 바울 성당 유적, ▲코타이 스트립, ▲몬테요새 등 마카오 대표 명소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으며, 5성급 호텔에서의 연박을 포함해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현지의 대표 미식 체험도 포함된다. 마카오 에그타르트 명소로 유명한 ‘로드스토우 베이커리’와 포르투갈식 퓨전요리로 이름난 ‘덤보 레스토랑’ 등을 일정에 포함해 여행의 맛과 향을 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이우연 본부장은 “마카오는 가까운 거리와 풍부한 볼거리, 먹거리로 여행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카오 기획전에 대한 상세 정보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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