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국 405, 시 405)이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2026년까지 연차별로
LG전자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인다. LG전자는 현지시각 31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옥외전광판에서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이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 전광판에서 국제기구나 NGO의 공익 영상을 상영해주는 ‘LG 희망스크린(LG Hope Screen)’의 일환이다. 이번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우리의 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월 28일(화) 목재제품 ‘성형숯’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고시개정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24-1호)이 개정됨에 따라 성형숯은 바륨 및 바륨화합물을 착화제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품질표시사항에서는 첨가제 및 착화제 성분, 그리고 목재생산업등록번호가 삭제되었다. 숯은 발열량에 따라 품질기준을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분류하였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 10일(월)부터 6월 12일(수)까지 국립수목원에서 「2025년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유치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25년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 International Congress Education In Botanic Gardens)의 개최 확정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 수목원?식물원 및 교육 관계자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3일 동안 세 가지 특별한 주제
경기도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안성 스타필드에서 이뤄진 현장훈련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대응상황에 초점을 맞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성시를 비롯한 평택시, 용인시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건축물 균열로 인한
환경부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녹색소비주간에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매장(홈플러스, 인터파크, 우체국쇼핑, 현대이지웰)에서는 최대 30%의 할인을, 오프라인 참여유통사에서는 1+1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저탄소·우수재활용 등으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소비·생산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월 29일, 삼척LNG기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해 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훈련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구성하고자 일본 지진으로 인한 동해안 해일 발생과 일본 센다이 LNG터미널 피해 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6월 말 입주예정인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 주거단지에 조달청 혁신제품을 활용한 수직정원 벽면녹화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내 상가(청년몰) 출입구 계단 벽면 약 100㎡ 면적에 벽면녹화가 조성되면 미세먼지 제거 및 이산화탄소 흡수 등으로 대기 정화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동 관배수 시스템 특허기술 적용으로 일정한 수분공급이 가능해 사계절 녹화가 어렵지않고 컨트롤 박스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도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등 12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줄기가 3M 이상 자라는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을 보이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종 생태계를 파괴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히 줄기를 자르는 작업보다 뿌리째 뽑는 작업이
앞으로 국적선사는 친환경 선박을 도입할 때 진단부터 컨설팅, 선박금융, 보조금까지 한 번에 통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다음 달부터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의 후속 조치다.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 추진체계. (자료=해양수산부)기존에는 국적선사가 친환경선박을 도입할 때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정부 보조금, 컨설팅 등을
우리나라가 주도한 친환경선박 설계 국제기준 개정안이 국제해사기구에서 채택됐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탱크의 설계기준 개정안’을 포함한 국제기준(IGF code) 개정안이 국제해사기구(IMO) 제108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서 연료탱크 내 흡입구의 설계기준이 불명확해 조선소와 선주 등 현장에 혼선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설계에도 걸림돌이 됐다. 이에 LNG 선박 건조분야에서
태안군이 UN 지정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군은 6월 8일(토) 오전 10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도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보호생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6월 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 세대들에게 해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청·충남도교육지원청·태안군의회·태안해양경찰서·태안교육지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29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해양수산연구사 진로체험 홍보부스를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세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적 행사다. 전남도교육청과 교육부, 전남도, 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해양수산과학관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홍보부스는 국제관 B동과 D동 사이 디지털갤러리에 설치될 예정
제주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신속한 사고 대응을 통해 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바다에 기름 등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지급 기준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일환인 신규 어업인 후계자 교육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 1회(2박3일) 수산업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신규 어업인후계자 5명과 교육희망어업인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전남 여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