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교육·컨설팅 68개소, 시설·장비 8개소, 사업다각화 2개소 등 총 78개소가 선정돼 1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에 벼 이외 작물(논콩·잡곡류 등)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G밸리 일대 녹지축을 형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G밸리 가든팩토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G밸리는 그동안 공원과 녹지공간의 부족, 초미세먼지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도시화로 인한 녹지공간의 부족은 환경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지역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이번 조치는 배추 겉잎과 무청 등 부피가 크고 수분이 많은 김장 채소 폐기물의 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일정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9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탄생 강북 챌린지(탄소중립 생활실천 강북 챌린지)'와 '2025 나눔과 순환의 즐거운 장터'를 개최한다.탄소중립과 자원순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그리코는 7일 학교 급식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실증화 사업을 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식회사 그리코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기업으로, 잉여 곡물·폐기된 해조류 등 버려지는 농수산 자원을 통해 식탁보, 손장갑, 랩 등 일상 생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양재천에 '서초탄소제로배움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서초탄소제로배움터'는 양재천 우면무지개다리 인근 데크 산책로(우면동 143-6)에 마련된 환경교육 공간으로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5일 화성시 연안 해역에 어린 주꾸미 2만 마리와 갑오징어 3만 마리, 총 5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된 개체들은 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수산종자로, 생존율과 성장률이 뛰어나고 질병 저항성도 갖춘 건강한 개체들이다. 해양 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이른 장마로 인해 벼의 주요 병해인 ‘잎도열병’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벼 재배 농가에 선제적 관리와 예방적 방제를 강조하고 나섰다.잎도열병은 곰팡이 병해로, 벼 생육 초기에 발병하면 수량 감소뿐 아니라 이후 이삭에까지 전염돼 품질 저하로
참생태연구소가『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출간했다. 저자는 계명대학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과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한 이율경 박사로, 오랜 현장 경험과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실무 지침서다.이 책은 식물생태 조사와 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사과 신품종 ‘화이트문’의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화이트문’ 묘목 2,000주를 공급해 재배단지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화이트문’은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연구소가 2
올여름부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고생한 경기도민이라면 신청만으로도 1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후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입원비와 교통비 등도 추가 지원된다.경기도는 21일,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보장하기 위한 ‘경기 기후보험’ 제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전국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 예방 및 대응 ▲산림병해충 방제 등 6개 전 항
경상북도는 22일 소나무재선충병의 체계적 예찰과 방제를 위한 영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방제사업자, 예찰방제단, 담당 공무원 등 현장 실무자 500여 명이다.이번 교육은 산림청이 도입해 운영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시스템’의 이해도를 높
경상남도는 5월 21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지리산권 특화 진흥사업’의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전남도, 참여 시군, 용역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추진 전략과 방향
경기도가 도내 대형마트와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을 대상으로 유통 중인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경기도는 불법 사료 유통을 근절하고,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시중 유통 사료를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고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