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 10명 중 7명은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은 어렵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우선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가능한지 묻는 말에 응답자
인천시가 제물포역 역세권에 2027년 입주를 목표로 3,412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인천광역시는 9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년 2월 4일)'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에 대해 2월 9일 자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지구지정은 지자체가 지정하는 최초의 사례로 제물포역 북측 일대 약 99,261㎡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9월 21일 공공주택 특별법의 개정으로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45억5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32개 내외 과제에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는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개발 ▲도민 제안 신기술 우수과제 실증 연계 기술개발 분야를 신설해,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산업을 발굴해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창업 분야와 자유공모 형태의 기업개방형 기술개발을
전남 고흥군이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득량만 양식어장 및 주변 해역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 퇴적물이 대량 산재해 생산성이 지속해
경남 남해군이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를 통해 진행한 블로그 댓글 참여 이벤트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이 선택한 남해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는 '독일마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댓글 이벤트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2022
인천 서구가 '맑은 하늘이 일상이 되는 클린 서구'를 만들고자 올해 인천시 내 최대 예산인 54억 원을 확보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서구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대상 최대 90% 8억 원까지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에 총 192억을 투입, 노후 방지시설 214개 교체를 지원해 인천 군·구 최대 지원 성
경남 합천군은 귀농·귀촌인의 체류 공간 및 각종 영농교육,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조성한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주거동으로 원룸형(40㎡) 10세대와 투룸형(50㎡) 5세대, 여가창작소 2개 동, 개인·단체 텃밭, 공동 정원, 실습교육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로 신청자는 먼저 현장 시설을 필히 방문한 후 2022년 1월 20일까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귀농귀촌담당에 방문 접수를 하면
어린 시절 듣던 달 뒷면에서는 토끼가 절구를 찧는다는 동화 속 이야기가 경의선 책거리에 펼쳐진다.별과 달을 형상화한 빛 조형물 사이를 걷다 보면 우주에서 책을 읽는 색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다음 달 17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경
세계 5위,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착공 11년 만에 개통된다.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에서 오천면 원산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보령 해저터널을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보령 해저터널 내부(사진=국토교
'오징어 게임' 열풍으로 한국의 놀이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진 가운데 지난 27일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래 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의왕시 산림교육 위탁운영업체 '산림복지전문업 숲환경학교㈜'와 의왕시 소재 외국인 전문 여
충북 증평군이 29일 형석 중·고등학교와 대성베르힐아파트를 잇는 보강천 인도교를 개통한다.인도교 규모는 길이 174.6m, 폭 3.5m이다.그동안 이 구간을 거쳐 등하교하는 학생들이나 하천변 산책을 즐기는 지역주민들은 돌다리를 이용했다.하지만 장마철 잦은 침수로 안전사
경기 구리시는 구리하수처리장 분리막공법(I3시스템)에 무송풍 세정방식을 적용한 수평 왕복 구동형 세정설비를 설치하고 1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11월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나섰다.구리하수처리장은 분리막공법(I3시스템)을 통한 일일 2만5천 톤의 재이용수를 생산해 관내
서울 도봉구가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 버스 정류소에서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온열 의자를 확대 설치했다.이번 추가 설치 장소는 숭미초교, 쌍문동한양·현대아파트, 방학사거리, 도봉구민회관(도봉문화원) 등 24개소이다.도봉구 내 가로변 버스 정류소 버스승차대 총 1
인천광역시는 ‘인천그린수소충전소’가 1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재 영업 중인 ‘H인천수소충전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에 이어 이번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포함하면 인천에는 4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천그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에도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를 설치하고 29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