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포스트 제공김해시는 1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김해시 제공) 선포식에는 경남도, 경남도의회,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한국전기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과 유관기관, 관내 기업, 김해시민 대표 등 29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속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 혁신과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학술총회'가 오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다고 밝혔다.‘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총회’는 우주과학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을 비롯한 각국 우주개발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 국제평화와 협력 정책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연안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14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객선 운항 중 비상 상황 발생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연안여객선 선원들이 3인 이상 구성된 팀별로 참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종목에 대해서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을 병행해 참
현대자동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에 위치한 CFI(Carbo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토목공학을 전공하는 지역 대학생 100여명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이하 서’컨‘ 2-6단계) 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만건설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컨테이너부두 하부공사(매립, 안벽조성, 연약지반개량 등) 건설현장을 둘러보면서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공법이 실제로 적용된 모습 등을 꼼꼼히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목포 남항 친환경선박 연구인프라 조감도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 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과정' 취업 특강을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관학 협력 중 하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AI와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비디오 저장기기(VCR)를 통한 직업 영상 체험을 했다. 또 면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모의 면접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6일(수) 내방한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무원 연수단에게 산림생물의 현지내·외 보전 연구 및 대국민 산림교육프로그램의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 국립수목원을 찾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공무원 연수단은 국립수목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생물종 보존 및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 주요 산림지역의 재난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논의하였다. 연수단은 560년 역사의
정부가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해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 합동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는 2020년 5회, 2021년 5회, 2022년 8회, 2023년 16회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5.4 리히터,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
성남시는 오는 27 일 오전 10 시 30 분부터 오후 4 시까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 제 2 판교 ) 1 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외국인 피해자를 위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영어, 일본, 몽골 등 6개국 통역을 지원한다. 재단은 오는 28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젠더폭력 통역지원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경기도 거주 6개국 외국인 28명으로 구성된 통역지원단은 경기도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피해자들이 원활한 법률 및 의료·심리지원을 받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개의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겨냥해 "눈 뜨고 볼 수 없는 학교폭력 같았다"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민주당이 단독 개의한 법사위 회의장 광경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야당 법사위원들이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놓고 국회에 부여된 권한을 넘어서는 조롱, 모욕, 협박을 가하는 게 마치 왕따 만들고 집단폭행 가하는 학폭같았다"며 "웃고 떠들며 지켜본 야당 의원 모두가 이 부당
산림청은 경상북도 울진군 대형산불 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조성된 ‘기부의 숲’에서 산림생태복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의 숲’은 지난 2022년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실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복원하기 위해 기업, 국민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산림생태복원을 추진하는 숲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기부기업, 사단법인 생명의숲 등과 ‘기부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서초구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부동산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부동산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공간으로, 다양한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1:1 화상상담'을 비롯해 ▲교육 동영상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실거래가격정보조회 ▲토지이용계획열람 ▲개별공시지가 조회 ▲민원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