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
서울특별시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국내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서남동행'누리집(홈페이지) 15일 오픈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2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42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의료본부 단독 누리집(홈페이지)인'서남동행'을 정식 오픈한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서울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의 서울의료원(동북), 보라매병원(동남), 적십자병원(서북)과 함께 필수보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장년은 취업이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관련 교육보다 실생활과 향후 진로에 활용성이 높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2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7명이 감소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했던 반면 일상방역 생활화로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고, 정부 기조에 맞추어 정원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다만 채용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 모집 인원은 법정 의무 고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했으며, 이는 고물가
한국영(사진 왼쪽)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이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시설과 안치시설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3년 만에 돌아온 윤달(3월22일~4월19일)을 맞아 서울시립장사시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의 개장유골 화장을
현재 운행 중인 암행순찰차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과 홍보에 효과적인 암행순찰차를 5대(현재 3대)로 증차하고 일반 도로까지 단속지역을 확대한다. 위원회는 이를 담은'서울시 암행순찰차 확대·운영계획'을 의결하여 서울경찰청에 시달했다. 암행순찰차는 2022년부터 마포, 강서 등의 경찰서에서 시범운영했다. 외관은 일반 승용차와 비슷하며 비노출식 경광등, 전광판, 카메라, 스피커 등의 장비를 갖추고 단속 사각지대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서울시청 전경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개인 맞춤형 운동(퍼스널트레이닝)이 대중화되면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해 운동트레이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운동트레이너들은 대부분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불안정하고 불공정한 계약관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운동트레이너의 공정한 계약기준 확립과 이를 통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계약유형, 업무범위,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이 명확하게 담긴'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아이를 낳으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영유아 가정,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육 3대 분야를 선정하고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총 1조9,013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하여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든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실행 원년인 올해 신규 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등 오세훈표 대표 보육브랜드는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한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0세 전담반, 어린이집 식식지원 등 신규사업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7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며, 2월 17일(금)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2월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동부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타 관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등)를 대상으로 희망터치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터치 재기교육은 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과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들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온라인교육을 수료해야만 했지만, 디지털 기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계층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마포구가 11년째 표류 중이던 상암동 DMC 랜드마크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서울시가 오는 3월 중 4조원 규모의 DMC 랜드마크 부지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구는 사업 재개 소식을 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 랜드마크는 최초 용지공급 공고 이후 19년 가까이 해당 부지가 방치되면서 주변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사업 추진이 11년간 멈춰있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었다"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됨에 따라 D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2020년 11월 사업자 선정 이후 2년여 만에 실시계획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오는 5월 착공될 전망이다. 두우레저단지는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재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아 왔으나 그 우려를 종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는 그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15일
금천구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시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천만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 중인 공공주택 총 13만1,160호의 자산내역을 공개했다. SH공사는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사 소유 공공주택 13만1,160호의 자치구별·연도별 취득가액과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 자산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3월 대한민국 공기업 중 최초로 주택, 건물, 토지 등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선언했으며, 1차 장기전세주택 2만8,000여 호, 2차
위치도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일대 33만 6,500여㎡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위해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월 16일,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과 중랑구 도시계획과 등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관리방안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신내 차량기지와 중랑 공영차고지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와 지역단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