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다음 달부터 강원도와의 협업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등 큰 국제 행사를 앞두고 양양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법무부에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을 건의했다.이에 법무부는 본격적인 검토와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에 상정 후 지난 4일 중앙재
주택공급 활성화 및 도시·주거공간의 혁신을 목표로 서울시가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재개발 첫 사례가 나왔다.서울시는 24일(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397-419번지(이하 ‘천호3-2구역’, 구역면적 19,29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천호3-2구역은 신속통합기획, 2종7층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의 「재개발 6대 규제완화방안(’21.5.)」이 발표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1,000여 마리를 경북 고령군 가야천에 5월 25일 오후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꼬치동자개는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의 하나로 지난해 4월부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생물다양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인공증식하여 복원한 개체다.이날 방류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쌍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꼬치동자개는 낙동강 수계인 남강의 중상류 일부 수역에서 서식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원) 조성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정립으로 강원도까지 재배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 수확 연시회를 시험 재배지(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서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추위에 강한(내한성)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강원도 평창, 횡성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의정부ㆍ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없는 안전한 출·퇴근을 위해 5월 26일부터 의정부시 1102번 노선, 포천시 14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ʻ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ʼ은 정부가 광역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노선 입찰을 통해 광역버스 운영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광역버스 서비스 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이다.5월 26일 기준 의정부·
유래 없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꽃과 나무들은 어김없이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우리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 그런 꽃과 나무들을 내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꾸고 있다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서울시는 ‘2022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에 시민 5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2 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초보 귀농인(멘티)를 올해 11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 귀농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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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 바쁜 일상 속 춘천의 남이섬이나 담양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연초록빛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다. 서울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의 20년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700그루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바로 그 길이다.‘메타세쿼이아’는 1940년대
코로나19로 멈춰있던 청계천의 낭만이 되돌아온다. 물길 옆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노래, 연주, 마술 등의 공연이 청계천 첫 번째 다리인 모전교에서 4호선 동대문역 부근의 오간수교에 이르기까지 수변 무대에서 지나는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서울시설공단은 2
일상 속 휴식과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 곳곳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공간이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도 좋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한강의 문화공간에서 색다른 경험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함께 방문하기 좋은 한강공원의 문화공간을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각 공간이 가진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퇴역 군함 둘러보고 해군복·전투식량 체험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부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공무원 5명, 도민 13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도는 최근 우수 시·군 선정심사 위원회를 열고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유공 대상에 의정부시, 최우수에 평택시·부천시, 우수에 안성시·수원시를 각각 선정했다.의정부시는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소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를 선발할 때 청년 본인뿐 아니라 부모의 소득을 함께 보기로 했다.현재는 청년 본인의 소득만을 보기 때문에 고소득층 부모를 둔 청년도 입주가 가능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선정에 반영되는 소득기준을 바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더 많은 입주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중 ‘공공주택’ 입주자의 소득기준을 ‘본인’ 소득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