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5차 문화도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한 도시를 말한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최종 지정한다.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에는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문화장소(문화거점) 조성 및 재생 ▲시민 주도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활용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업계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체육시설 3만500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업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다만, 공공체육시설과 겨울스포츠 방역지원 대상시설(스키장, 빙상장, 썰매장),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용·발레 학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30일부터 오는 5월 28일 오후 6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라남도 신안군을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004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신안군의 독특한 섬 문화와 주민, 생태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 누구나 섬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또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 온다’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子來)’ 전략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도 유기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의 달’ 행사
경기도가 남북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를 3월 30일 오후 8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경기도청 유튜브 채널(youtube.com//ggholics)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과 패션쇼를 결
해마다 국민 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이 늘고 달라지고 있지만,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생활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고(故) 박경리 작가의 ‘토지’가 완간된 강원 원주가 선포됐다.국내 최대 책문화축제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알리는 ‘2022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24일 원주시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려 온라인( https://
갤러리아 백화점이 코로나에 지친 일상의 위로와 희망을 담아 기획된 인공 오로라 쇼가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감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 마련된 오로라 쇼 관람 구역에 대한 온라인 신청 접수 첫 날인 지난 11일 당일, 전체 행사기간 관람 구역 이용고객 신청이 반나절 만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 달 18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미술품을 전시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문체부는 작가들에게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미술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미술품 대여·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성이 높은 공공시설과 의료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를 마련해 주고 전시기획단체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경험과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외국인, 재외동포, 유학생 등 단원 70명으로 구성된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활동을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7일 ‘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하 바로알림단)’이 비대면으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18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관동동 부지에서 영호남지역의 가야역사문화자원을 수집·관리하기 위해 건립되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영호남 가야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방송제작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안전교육과 응급의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방송제작 현장 안전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 사업’은 제작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제작사들은 폭발·추락·화재·붕괴 장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촬영현장에 응급구조사와 응급구조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인근 병원으로 이송은 물론, 응급구조 도구(키트)까지 제공받을
문화체육관광부는 마이스(MICE) 업계가 코로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이스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400명의 일자리와 88개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문체부는 (사)한국피시오(PCO)협회와 함께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마이스 행사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마이스 업계가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국제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채용인력 1인당 월 18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와 함께 추경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 제작인력 1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경 일자리 예산보다 65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문체부는 관광 분야 중소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관
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25일간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글꽃 그룹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원의 서화 강좌 우수학생들 작품으로 족자 24점과 전등 18점이 전시됐으며, 국화·대나무·난초·목련·매화 등을 터키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한글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표현됐다.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한지로 만든 전등부터 반야경전의 중심 시상을 270자로 함축시켜 서술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