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향후 5년간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담은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20년 제정된 ‘장애예술인 문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는 8일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 개최국을 선정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아시아축구연맹 현장 실사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현장 실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입국한 아시아축구연맹 실사
영화로 재탄생 한 ‘TV무비 멧돼지사냥’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이 오늘(8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온다. 얼마 전,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멧돼지사냥’이 이번에는 4회 분량의 스토리를 밀도 있게 압축한 영화판 버전으로 재탄생되어 선보여질 준비를 마친 것. ‘멧돼지사냥’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다. 첫 방송부터 한시도 눈을 뗄 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멕시코, 아르헨티나, 이집트, 이란, 영국, 폴란드, 프랑스, 호주 등 11개국에서 한국 책을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독자들의 취향과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재외한국문화원과 손잡고 행사를 열어 한국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류의 외연을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일본, 베트남, 터키, 영국, 스웨덴, 벨기에 등 14개국에서 현지 독자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달 첫 행사는 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보물로 등록된 윤봉길 의사의 자필 이력서와 유서를 비롯한 백범일지 초판 서명본 등을 일반에 공개한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서대문구 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중수
추석 연휴를 맞아 집에서도 밖에서도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온·오프라인 공연·전시·행사 등 문화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전’(이하 '추석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0년 3월부터 국공립 기관이 보유한 비대면 문화예술 콘텐츠를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번 추석 특별전에서는 이를 ‘집콕·집밖 문화생활 추석 특별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총 171개 국내외 주요 쇼핑몰이 참여해 할인과 경품 등 특별 판촉전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온라인 채널 171개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상품 약 6000개 제품에 대한 특별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올해 인문서 출간 현황을 분석했다고 1일 밝혔다.세대 간 소통에서는 어휘력 문제가 화두다. 어휘력을 바탕으로 갖춰지게 되는 문해력이 이슈다. 대개 기성세대의 우려가 한자어나 관용어 표현에 익숙지 않은 청년세대를 향하는 흐름인데, 미묘한 어휘 차이 또는 문장의 의미를 유연하게 읽어내지 못해 생기는 오해나 공감의 결여는 최근 같은 세대 간 소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다. 이에 따라 서점가에는 언어적 소양을 길러 공감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표어로 전국 각지에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9850여 건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소속 도서관 등에서는 지역 독서 대전, 퀴즈대회, 공연, 체험 행사 등 흥미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였던 부산시 북구는 ‘낙동 독서대전’(24~25일)을 열어 독서의 열기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대망의 우수상에 ‘21세기 대군 부인’이 선정되었다. 지난달 31일 MBC 상암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21세기 대군 부인’을 비롯해 극본 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 작가와 강지웅 드라마본부장, 강미영 드라마스튜디오 대표, 홍준수 부국장과 장재훈 기획팀장 등 문화방송 드라마 관계자들만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진행된 ‘MBC 드라
청와대 복합문화예술공간 프로젝트가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시작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31일 오후 춘추관 2층에서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로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 ‘무한상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이란 다양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실버 댄스 챌린지’로 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해 진행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코로나
도전과 열정으로 평화의 길을 달리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가 26일 개막해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고양에서 출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중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연극, 분야별 문화콘텐츠 소개 ‘월간 한중’ 제작, 미술 온라인 전시, 청년 국악단 중국 현지 활동, 민간 문화교류 사업 지원 등을 이어간다. 한국과 중국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2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