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양육을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각종 지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이 전국에 12개 설치된다. 또한 같은날부터 미등록아동을 예방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고, 디딤씨앗통장 대상은 12세에서 0세로 하향·확대된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이 현재의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행정안전부는 기부 모금방법을 완화하고 '지정기부'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다.개정안에 따르면, 전자적 전송매체를 활용한 모금방법과 사적모임을
▲ © aldrphotography, 출처 Unsplash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주도하여 설 명절 기간 동안 전국 44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이는 전통시장 방문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 전후, 입후보 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로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시했다. 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 영철씨(가명)는 멀리 떨어져 지내고 있는 부모님 안전이 걱정이다. 어느날 부모님이 계신 고향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추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는 재난문자 를 받았고, 즉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면서 위험상황을 알렸다. 휴대전화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 © claybanks, 출처 Unsplash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전염되기 쉽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 © domlafou, 출처 Unsplash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중 45%가 이미 자유전공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 77%는 향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유전공 시행 대학
정부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는 인감증명서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국가법령, 자치법규 등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도출된 총 2608건의 인감증명 요구 사무 중 단순 본인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 21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 지자체는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빈틈없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근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실·유기동물을 발견하면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www.a
[출처=교육부]정부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는 '한글햇살버스'를 도입하여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67억3200만원 규모의 '2024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이 중에서도 '한글햇살버스'를 통한 찾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증 및 고난도 진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도가 낮은 경증환
고용노동부가 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새로운 지원 대상과 조건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확대되어, 청년취업의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신규 지원 인원은 기존 대비 3.5만명 증가한 12.5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법 적용 대상이 크게 늘어났다. 중소 영세기업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국경 검역이 강화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여행자 및 귀성객 이동 증가가 예상되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동·축산물 국경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공항만 해외 위험노선 휴대품 검색 강화,
‘올해는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숙제다.’ 서울소비공익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 인식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들은 먹고 사는 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스비, 전기요금, 식비까지 안 오르는 게 없는 요즘 같은 고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