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다움’ 보전과 활용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한국농촌계획학회와 함께 20일 서울대학교에서 ‘농촌다움과 농촌재생’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연다.농촌 공간계획, 자료(데이터), 환경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학술 발표회에서는 농촌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농촌다움’에서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협성대 이상문 교수가 ‘농촌다움과 과제’, 서울대 손용훈 교수가 ‘농촌다움 회복과 살고 싶은 농촌’에 대해 발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하늘소의 기생천적인 2종(가시고치벌, 넙적머리푸른고치벌)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 후 전국으로 확산되어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마련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주 방제법은 감염목과 고사목 베어내기, 수간주사와 약제살포 같은 물리, 화학적 방제이다.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천적 활용 생물학적 방제 가능성 탐색’을 위하여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016년부터 20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인허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의료기기 인허가시스템으로 고도화를 추진합니다.이번 인허가시스템 고도화는 의료기기 인허가 서비스의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착수하였고 이르면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의료기기 인허가시스템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인허가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➊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상시적이고 신속한 질의응답, ➋인공지능 기반 인허가 관련 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5.20일(금) 넷플릭스(Neflix)의 자회사와 6년간 1억불 규모의 투자 신고식을 개최했다.이날 투자신고식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임석 하에, 스테판 트로얀스키(Stephen Trojansky) 자회사 대표와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투자자인 넷플릭스 자회사는 특수 시각효과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워너 브라더스, 마블 스튜디오, 디시 코믹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에 영화제작 기술을 공급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곡물 수요도 늘고 있다. 특히 건강 기능 성분이 풍부한 색깔 보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색깔 보리를 가공한 식품 개발과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공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품별 제조에 적합한 가공 특성을 가진 색깔 보리 품종을 선발, 추천하고 있다.보리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체중조절, 콜레스테롤 저하, 당뇨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는 곡물이다.특히 색깔 보리는 일반 보리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차량 운전자는 무사고 차량 운전자 보다 급가속 등 위험운전 행동을 약 1.5배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에 1만 ㎞ 이상을 운행한 버스 등 사업용 차량 사고 운전자 8,792명과 무사고 운전자 18,074명의 운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이다.버스의 경우 사고 운전자 4,132명의 위험운전 행동은 운행거리 100km당 평균 64.7건으로 무사고 운전자 6,968명의 37.6건 보다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서울 용산공원 조성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120여년 만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최근 전 세계적인 규제 완화와 산업화로 의료용 대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의료용 대마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 연구가 첫 열매를 맺었다.농촌진흥청은 의료용 대마 식물체 개발을 위한 육종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이 기술로 만든 국산 의료용 대마 식물체 2자원을 국내 연구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대마는 활용 용도에 따라 △줄기를 활용하는 섬유용 △씨앗을 활용하는 종실용 △꽃과 잎에서 추출한 유용 성분(칸나비디올 (CBD))을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는 의료용으로 구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5월 20일(금),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7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한 후 중기부에 추천하면, 중기부가 별도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2013년 도입된 이래,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창업 지원 기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19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10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이다.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 아빠들의 실질적인
국내에서 생산되는 소재 연구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을 위한 ‘국가 소재 데이터 스테이션(Korea Materials Data Station, 이하 ‘K-MDS’)’이 오는 20일 오픈한다.K-MDS 서비스는 부처·사업·연구자별로 흩어져 관리되는 소재 연구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소재 발굴 및 개발 기간 단축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K-MDS 구축·활용 방안을 수립해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해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현재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는 일별·주별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관련 현황 및 통계를 보도자료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