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증식성 당뇨망막증(NPDR)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아이진(대표 : 유원일)은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이지-미로틴)’ 의 국내 임상 2상 시험에 대한 연구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Medicina'(이하 메디치나)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본 논문의 제목은 “A Nonrandomized Phase 2 Trial of EG-Mirotin, a Novel, First-in-Class, Subcutaneously Deliverable Peptide Drug for Nonprolifera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7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사랑의열매 이연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기부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희망나눔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성금
현대자동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차급을 뛰어넘는
금호타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2개 실험실(마모동적평가실, 첨가제분석실)에 대한 신규 인증을 받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종합 심사 및 인증심의위
티웨이항공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로 꼽히는 보잉사 ‘B737-8’ 기종 도입을 통해 친환경과 노선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B737-8 기종은 신형 엔진과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윙렛(wingle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돼, 기존 운용 중인 동급 기종(B737-800) 대비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을 약 14% 저감하는 등 연료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로 꼽힌다. 좌석 수는 B737-800과 동일한 189석으로 경량형 시트를 장착했다.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Boeing sky interi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건설현장에서 폐기 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한다고 밝혔다.건설업계 자원 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는 국내 기업 중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삼성물산은 이러한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현재 삼성물산의
GC녹십자는 희귀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 III A) 치료제가 미국 FDA으로부터 ‘희귀소아질환의약품 지정(RPDD·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중추신경계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중추신경계의 점진적인 손상을 유발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아직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어 대부분 환자가 증상 악화로 15세 전후에 사망하는 중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방넷의 신규 심볼은 사방을 뜻하는 4개의 면으로 이뤄져 있다. 심볼 안에 넓게 퍼진 그라데이션은 ‘브랜드 확장’이라는 사방넷의 사업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이아몬드에 그 위상을 담아냈다. 또 사방의 모든 것을 잇는다는 의미를 부여해 사방넷을 속도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12월 인수한 스페이스리버의 사명은 ‘사방넷 풀필먼트’로 변경됐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브랜딩을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SMR 파운드리(Foundry, 생산전문기업)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4세대 고온가스로(High Temperature Gas-cooled Reactor)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지분투자 및 핵심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엑스-에너지가 개발하는 4세대 고온가스로(모델명 Xe-100) SMR은 총 발전용량 320MW 규모로 80MW 원자로 모듈 4기로 구성된다. 안전성이 강화된 테니스 공 크기의 차세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바질클럽의 지분 28.5%를 획득하며 2대 주주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로 자사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를 커머스 분야에 적극 활용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으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바질클럽은 고객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연결시켜주고 여기에 커뮤니티를 결합해 구매자와 판매자, 브랜드 등 3자간에 최적의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커
오뚜기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X.O. 만두’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2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냉동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냉동식품을 구입·취식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냉동만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최근 6개월 내 냉동만두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로 구입하는 냉동식품을 묻는 질문에서도 냉동만두가 56.4%로 1위에 올랐다.이에 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아울북과 손잡고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뇌과학 골든벨’ 특별 이벤트를 연다.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골든벨 대회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흥미로운 뇌과학 지식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는 뇌과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과학 동화로 50만부 이상 판매되며 어린이 독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대회는 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
샘표는 허병석 우리발효연구중심 연구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병석 연구소장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 환경에 이로운 ‘발효 식물성 크림 모듈’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 등 식품산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허병석 소장이 이끄는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발효 전문 연구소다. 100여 명의 연구원은 이곳에서 미생물 생식, 유전공학, 미생물 안전성 등을 연구한다. 샘표는 매년 매출의 4~5%를 R&D(연구개발)에 투자하며 현재
삼양식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원부자재 납품업체, OEM 업체 등 협력사 1000여곳을 대상으로 하며 5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기한보다 앞당겨 지급한다.삼양식품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금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명절 전에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2021년 식품업계 최초로 협력사의 ESG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의 동반 향상을 위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올해 대다수 기업들이 채용문을 좁히고 있으나, 여전히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인재에 대한 수요는 높다. 또 원하는 인재상을 내세워 인재를 모집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업들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채용해 곧바로 업무 현장에 투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KT는 자사 인력 대상의 디지털 교육 노하우를 사내에서 독점하지 않고 적극 개방해 청년 대상 디지털 역량 교육에 활용했고, 이를 통해 육성된 인재의 채용에도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