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기준 국내 벤처기업의 총 매출액은 223조원으로 집계돼 재계 기준으로 삼성의 311조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종사자는 84만여명으로 4대 그룹 고용인력보다 11만명 넘게 많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에서는 역대 최다인 국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111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벤처·창업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중기부도 올해를 ‘글로벌 창업대국’의 원년으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3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2월 28일부터 3월 26일까지 개최한다. 'ARTISTART'는 부산, 경남 지역의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난 '21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지역 예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부산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부산대와 경남대 등 8개 대학 예비졸업생 64명의 작품 123점이 KT&G 상상마당 부산과 부산
SK그룹이 운영하는 제주유나이티드(축구), SK나이츠(농구), SK호크스, SK슈가글라이더즈(이상 핸드볼) 구단이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을 모은다. SK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4개 구단 관계자와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SK 스포츠 구단은 경기에서는 페어 플레이, 밖에서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한다. 환경 측면에서 구단 공통적으로 친
SPC가 보다 많은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PC행복한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 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계열사 브랜드 매장 혹은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근로 대학생 중 근속
LH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LH 나눔기금 1억 원을 기부한다. 'LH나눔기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하는 사회공헌 재원이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국제기구 UN-Habitat와 협력해 지진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이재민 주거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LH는 지난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4일(금)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5BL(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KT는 한 번에 많은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업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메시지 플러스'에 대량 발송 서비스를 출시하고, 발송 시스템의 사용자 환경(UI)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메시지 플러스' 대량 발송 서비스를 통해서는 한 번에 최대 100만건의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고객의 발송 요청은 KT 문자메시지 시스템으로 전송되며, 등록된 순서대로 최종 발송 처리된다. 발송에 걸리는 시간은 10만건 기준 1분 수준으로, 100만건의 메시지도 약 10분이면 모
SK그룹이 운영하는 제주유나이티드(축구), SK나이츠(농구), SK호크스, SK슈가글라이더즈(이상 핸드볼) 구단이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힘을 모은다. SK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4개 구단 관계자와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SK 스포츠 구단은 경기에서는 페어 플레이, 밖에서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한다. 환경 측면에서 구단 공통적으로
현대캐피탈이 자사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기업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1일 오후, 현대캐피탈은 서울역 본사(그랜드센트럴 빌딩)에서 전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Townhall Meeting)을 열고,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금융으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 in Mobility Finance)’이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서 그룹의 글로벌 시
서울공예박물관 국내 유일의 공립 공예 전문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2월 23일 13시,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예문화 발전에 뜻을 모은다. 지난 2021년 11월 정식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다채로운 공예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핫플레이스이자 한국 공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내외 공예 전문기관들과의 교류를
▲ 비지상 네트워크 인포그래픽▲ 도플러 천이 보상 기술 인포그래픽▲ 5GㆍNB-IoT 기반 위성통신 인포그래픽삼성전자가 5G 이동통신으로 모바일 기기와 인공위성을 연결하는 ‘비지상 네트워크(NTN, Non-Terrestrial Networks)’ 표준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위성통신에 활용되는 핵심 모뎀 기술로,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의 최신 표준(릴리즈-17)에 맞춰 개발됐으며, ‘엑시노스 모뎀 5300’에 적용해 검증을 완료했다. 비지상 네트워크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
현대차증권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21/22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알려진 LACP가 200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본 대회에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22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개발사업 보상 분야에서 상호의 대외 경쟁력, 업무의 투명성과 도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보상업무 관련 종합 교육 및 정보 교류 ▲ 보상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지원 ▲ 보상업무에 감정평가사의 참여 활성화 ▲ 감정평가사 업무의 안정성·효율적 수행에 필요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LNG 도입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난방비 부담 증가와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했다. 이에, 재무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입 및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가스공사는 현 상황
현대건설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ASIA DESIGN PRIZE 2023)’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경 가벽 '에이치 웨이브 월(H Wave Wall, 이하 ‘웨이브 월’)이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3일(목)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올해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 안도(Shingo Ando)’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미국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앤디 로우(Andy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