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자체 온라인몰에 구독경제관을 개설해 소상공인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를 지원할 지자체 5곳을 1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또 직접 구독경제 운영을 희망하는 협동조합과 전통시장 10곳도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중기부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추진방안’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지자체 제휴몰(프레시지·오아시스·경남 e-경남몰·전남 남도장터)에 구독경제관 4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전남 남도장터 구독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시작된 지난 3일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일주일간 46만개사에 1조 1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4분기 신속보상 전체 대상 81만개사의 57%, 전체 금액 2조원의 58%에 해당하는 것이다.중기부는 지난 3일부터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을 시작했고 7일까지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했다.이날부터는 전국 230개 시·군·구청을 통한 신속보상 대상의 오프라인 신청과 함께 ‘확
해양수산부는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의 내수면 어업 육성정책 기본방향을 담은 ‘제5차 내수면 어업 진흥 기본계획(2022~26)’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내수면 어업은 뱀장어, 미꾸라지, 메기, 재첩, 다슬기 등 식탁에 올라오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의 생산기반이 되는 주요 하천과 호수 등은 국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해수부는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어로어업 체질개선 ▲수산물 소비 확산 ▲내수면어업 고부가가치화 등 4대 전략과 12개 중점 추진과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산물 가격의 안정세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3월 봄맞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행사 품목은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소비가 늘어난 포장회(우럭, 광어)가 해당된다.특히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명태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소폭 상승함에 따라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
정부가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 및 방크 로시야(Bank Rossiya·러시아 은행)와의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정부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동향 및 美·EU 등 주요국의 대러 제재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사회의 대러 금융제재에 추가 동
나뜨랑 트래블 플랫폼 코인 NTC(NHA TRANG TRAVEL COIN)가 글로벌 하이브리드 덱스 거래소인 덱소르카(Dexorca)에 공식 상장된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NTC는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베트남 최고 휴양지인 나트랑에서 리조트, 호텔, 카지노, 골프,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울진·강원 삼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6일 경북 울진군 신화2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자들이 화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중소기업 전반의 경영 여건과 정보통신기술(ICT) 생산·수출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에따라 업종·부문별 대응방안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제9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현지 정세 악화와 서방의 제재 본격화로 국내 경제 영향이 부문별로 조금씩 가시화할 우려가 크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실물경제·금융시장·공급망·건설 등 기존 점검 분야 외에도 중소기업, ICT 부문을 포함해 폭넓게 점검했다
정부가 3일 “우리 기업과 러시아 현지 교민, 유학생 등의 대(對)러 결제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결제 애로해소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10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
법무부와 한국산업은행은 이달부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중소기업 및 소재·부품·장비 업종 영위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상품인 ‘중소 밸류업 시설자금 특별온렌딩’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금융 상품은 법무부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를 통해 유치한 350억 원과 산업은행 재원 650억 원 등 총 1000억 원으로 조성되며, 중소기업의 공장 신축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해당 자금은 기존 시설자금 온렌딩 대출 금리보다 약 0.71%p 인하된 우대금리로 지원된다.온렌딩 대출은 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추가 신청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번 선지급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올해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한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에서 제외된 시설·인원 제한조치 이행업체 등 28만곳이 대상이다.다만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이 3월 3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이번에는 2022년 1분기에 해당하는 250만원을 지급한다.▲ ‘손실보상선지급.kr’ 누리집 메인화면.선지급
고용노동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8일부터 5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는데,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만 6000명을 대상으로 76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또한 고용부는 법인택시기사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번 100만원 외에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이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對日) 의존도가 감소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일본 수출규제 3대 품목(불화수소, EUV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정부가 청년의 소득 구간을 3개(3대 패키지)로 나눠 구간별 맞춤형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또 마음건강 바우처를 신설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한편, 가족돌봄·자립준비청년 등 취약청년의 사각지대도 발굴·지원한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복지·문화 분야 ‘2022년
지난해 4분기 가계 총소득이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 회복세와 연말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등에 힘입어 근로·사업소득이 모두 늘어나면서 증가 폭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64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6.4% 늘었다. 다만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한 실질 소득 증가율은 2.8%로 이보다 낮았다.1분위(저소득층)부터 5분위(고소득층)까